크게 보기

서울숲을 가기위해 중랑천 자전거 도로를 따라 쭉~ 내려가면서 본 살곶이 다리
사진에도 나와 있듯이 요즘 중랑천 곳곳이 공사중이라 어수선해 보이내요.
하천 공사하는 모습만 보면 4대강 정비사업 생각에 기분이 씁쓸..ㅡ_ㅡ;


살곶이 다리를 지나 자전거 및 산책로 이용자 다리
자전거 및 산책로 이용자 다리
를 건너 광진구 쪽으로 쭉 가다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곳이 보입니다.
주인에게 훈련 받는 강아지 옆을 보시면 구름? 산? 모양의 간판에 달랑 "출입구"라고만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왠만한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기 쉽겠더라구요.
저는 다행이
피닉스맨님 블로그 내용을 확인하고 갔기에 쉽게 찾을수 있었습니다.

도로의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가면 아래 사진의 터널을 지나...

짧은 업힐 구간을 오르면 서울숲 도착~

서울숲 내부를 돌아다니다 태양광 발전소를 발견!
이곳에서 생산된 전력은 청계천에 한강물이 흐를수 있도록 해주는 펌프의 작동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사진 촬영 하기에 좋은 곳들도 있고.
매점,휴식공간 등등...있지만~ 뭔가 2% 부족한 듯한 느낌.
여름이 되서 앙상한 나무가지 들이 푸르게 우거지면 좀 괜찮으려나....
아니면 여친이 없어서..ㅠㅠ


ps.페이지 맨 윗부분의 구글맵에서 사진 촬영 위치와 서울숲을 가기위한 경로가 나와 있습니다.
     아이콘들을 클릭해 보세요.

Posted by YangYang-camera